방도호 대표회장과 이근희 사무총장 주도로 본격적인 준비 박차

KWMF 방도호 대표회장(좌측)과 이근희 사무총장이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에 관해 설명했다.
지구촌 복음을 위해 세계 열방으로 나선 한인 선교사들의 모임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 KWMF; Korean World Missionary Fellowship)’가 차세대 선교 전략을 위해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을 한국으로 초청, 선교대회를 갖는다.
‘차세대를 위한 선교동원 전략대회’가 그것으로, 대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신대학교에서 개최된다.
KWMF는 전 세계 168개국에 흩어져 사역하는 22,200여 명의 한인 선교사들의 친목과 정보교류 및 세계복음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7년에 발족한 단체다. 과거 KWMA 및 KWMC와도 협력하기도 했던 단체는 그동안 이름을 여러차례 바꾸며 변화를 모색했고, 지난 2021년 17회기 임원진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단체는 선교동력 강화를 위해 선교대회를 열기로 하며 제1회 대회(강형민 대표회장)를 2022년 4월 LA 은혜한인교회에서 가졌으며, 2차 대회(이은용 대표회장)를 지난 3월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가졌다. 내년 4월에 다시 방도호 대표회장과 함께 ‘차세대 선교동원 전략대회 명칭으로 3차 대회를 갖는다.
이와관련 방도호 대표회장과 이근희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 기독교연합회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에 있을 제3차 대회의 성격 및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3년차 대회는 차세대 선교 동원 대상으로, MK 선교사 자녀들과 TCK 제3국 선교지역 자녀들, PK 국내외 목사 자녀들, LK 국내외 평신도 자녀들, 귀화한 다중 문화 속에 자란 GENERATION 1세대인 선교사 자원까지 포함해 선정했다.
또 대회 초청 대상자(300-450명)로는, 선교학 전공 선교 전략가와 파송 선교단체들 및 각교단 선교부 차세대 담당 사역자, 그리고 150여개국의 선교사들 중 차세대 선교에 헌신하여 사역하는 선교사, 100여 명의 선교 전문성을 가진 선교목사 및 선교에 헌신하는 담임목사들이 될 방침이다.
주요 계획 및 진행 사항으로는, 조만간 제17기 3년차 다음세대 선교전략 대회를 위한 인터뷰를 하며 이를 알리고, 2024년 대회를 전후해서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한 선교사를 초청 집회를 가지게 되며, 대회 후에는 주변지역 교회들 서너 곳을 방문하여 다음세대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눌 계획이다
이를위해 사무총장 이근희 선교사가 특별기도제목을 가지고 한국교계와 세계 선교사들에 기도를 요청했다. 요청한 특별기도는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는 임원 중보기도회, 각 나라 선교사회장들을 초청하여 함께 기도하는 확대 중보기도회, 차세대 네트워크 기도운동, 100여 개국에서 온 선교사들이 각 교회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 부흥운동가를 세우는 일 등에 관한 것이다.
방도호 대표회장은 “한인 세계 선교사회가 지금까지 이어온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선배 동료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희생의 산물이라 생각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밝히며 “KWMF의 존재 목적이 전 세계 3만 여(비공식) 선교사들의 교제와 친교 및 정보교환을 통해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것인데, 이 목적은 충분히 달성 되어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펜데믹 현상으로 후퇴된 선교에 대한 결과가 부담이 되는 현실이 있으나 선교사가 속한 현장도 다시 부흥해나가야 하는 거룩한 부담과 함께 실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도출 되도록 행동으로 나타나는 열매 맺는 일로 이어져야 하리라 생각한다”면서 “내년에 있을 3년차 선교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서 선교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대한민국의 세계선교에 이바지하며 역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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